12일, 화천 제2하나원에 명절음식 전달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춘광 스님)는 2월 12일 오전 11시 화천에 위치한 통일부 제2하나원을 방문해 설에 먹는 전통음식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음식을 준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춘광 스님)는 2월 12일 오전 11시 화천에 위치한 통일부 제2하나원을 방문해 설에 먹는 전통음식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이사 무원 스님(대전 광수사 주지), 화천 영화사 주지 승오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신면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이사 무원 스님은 하나원 교육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정착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계속 도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교육생들을 위로했다.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천 영화사와 매년 명절음식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춘천 삼운사와 템플스테이 및 소양강댐 방문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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