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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6주년 탄신법요 봉행
  • 단양 구인사=이강식 기자
  • 승인 2018.01.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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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구인사 광명전, 불교지도자 등 2만여 명 동참
문재인 대통령 “새불교로 불교 중흥 이끄신 분” 축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6주년 봉축법요식에는 사부대중 2만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 500년 간 은몰됐던 한국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6주년을 맞아 대조사의 중생구제와 포교의 대원력을 되새기는 법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와 “새불교 운동으로 불교 중흥을 이끄신 분”이라고 칭송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 대덕 스님과 불교계 각 종단 총무원장, 정관계 인사, 지자체 관계자  등 사부대중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6주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 법요식은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의 대덕 스님들과 내빈들의 헌향과 헌다, 헌화 의식에 이어 책임부전 화산 스님 등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스님들의 종사영반 의식이 진행됐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의 이 법석은 중창조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탄신을 봉축하며 그 크신 가르침과 웅장한 원력을 각자의 가슴에 아로새기는 자리”라고 법요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춘광 스님은 “대조사께서는 항상 근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하고,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다.”고 평소 가르침을 전했다. 스님은 또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또 한 번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다. 북한 측에서도 선수단과 응원단, 대표단이 대거 참석하기로 했으니,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화와 친선 그리고 도약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큰 축제가 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봉축사 후 총무부장 월중 스님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전을 낭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6주년 봉축법요식을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따라 구도와 봉사를 실천해온 천태종은 불교계의 큰 교단으로 성장했다.”며 “국민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축전을 통해 상원원각대조사 탄신 106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불교계 지도자, 정계 인사, 지자체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설정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부회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스님께서는 우리민족의 암울했던 시절에 제불보살의 깊은 가르침을 닦아,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승보살도를 펼쳐 천태종지를 다시 밝혔다.”며 “천태종은 일불제자로서 한국불교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세균 국회의장(오영훈 국회의원 대독),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갑수 종무실장 대독), 이시종 충북도지사, 주호영 국회정각회장도 축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6주년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겼다.

법요식은 총무부장 월중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 △국운융창기원 △헌향, 헌화 △상단권공 및 조사 영반 △봉축사 △축사 △봉축가(천태연합합창단)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삼귀의례를 하는 사부대중.
헌향하는 도용 종정예하.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 스님 등 원로위원 스님들이 헌향하고 있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이 헌향하고 있다.
불교TV 회장 성우 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총무원장스님들이 헌화ㆍ헌향 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내빈들이 헌향하고 있다.
봉축사를 하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스님들이 종사영반 의식을 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월중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설정 스님의 축사를 대독하는 부회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사를 대독하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는 김갑수 종무실장.
축사하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축사하는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봉축가를 부르는 천태연합합창단.

 

단양 구인사=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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