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古刹) 27곳의 아름다운 풍광 담아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 산사〉 1권
최우성/도서출판 얼레빗/335면/100,000원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고찰(古刹) 27곳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 산사〉는 총 4권으로 기획, 총 108개 사찰을 소개하며 각 권마다 27개 사찰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1권에는 △간월암 △관촉사 △금산사 △낙산사 △대흥사 △백담사 △백련사 △법흥사 △보경사 △보문사 △봉정암 △불갑사 △불국사 △비암사 △상원사 △석남사 △선운사 △성혈사 △신륵사 △쌍계사 △운주사 △장곡사 △증심사 △청평사 △탑사 △통도사 △현등사 등 27개 사찰의 아름다운 계절을 담았다.

최우성 작가는 전국의 산사를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을 불교사진협회 웹페이지 ‘누리집’과 신한국문화신문 ‘사찰 탐방’에 연재해 왔다. 작가는 “우리 불교문화의 작은 부분, 일부분만이라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전국 사찰을 사진으로 기록했다.”면서 “독자들이 108 산사를 순례하는 마음으로 우리 불교문화에 한걸음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최우성은 전통가옥 건축가로 현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신한국문화신문 사진부장,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1월 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에서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 산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최우성 作, <낙산사의 일출>
최우성 作, <상원사 설경>
최우성 作, <증심사 대웅전>
최우성 作, <간월암 섬이 되고>
최우성 作, <운주사 쌍미륵와불>
최우성 作, <연꽃을 든 미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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