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 리더의 잠재력 끌어낸 명상
가와카미 젠류 지음ㆍ유은경 옮김/불광출판사/13,000원

일본 교토에 있는 선종 사찰 묘신지(妙心寺) 순코인(春光院)에는 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매년 5,000여 명의 서양인들이 방문한다. 주로 하버드ㆍMIT 등 명문대학 학생들과 글로벌 기업의 CEO 등 소위 엘리트 계층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무엇을 얻기 위해 먼 거리의 일본 구석진 사찰까지 날아가서 명상을 체험하는 것일까?

책의 저자이자 명상 교실을 주관하는 가와카미 젠류 스님은 이러한 현상을 ‘새로운 가치관을 명상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엘리트 명상〉은 가와카미 젠류 스님의 명상 수행을 바탕으로 내 안에 잠재해 있는 공감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 지금 세계의 엘리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미래를 나가려는지 그 방향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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