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나눔과나눔ㆍ홈리스행동에 각 500만원씩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무연고 영령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설정 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은 11월 22일 오후 3시 서울시립승화원 추모의집을 방문,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ㆍ나눔과나눔ㆍ홈리스행동 등의 단체와 함께 무연고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이 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나눔과나눔ㆍ홈리스행동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설정 스님은 무연고 영령을 위한 천도재가 진행되고 있는 ‘추모의 집’을 방문, 천도재에 함께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극락세계에서는 영령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모든 생명들은 평화로워야하며, 나와 관계가 없는 것이 없으며, 영령들이 극락세계에서 왕생하기 바라고, 관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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