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사과장에 보선ㆍ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에 법웅 스님

상임감찰 기원ㆍ조사과장 보선ㆍ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법웅 스님(왼쪽부터).

조계종 호법부 상임감찰에 기원ㆍ조사과장에 보선ㆍ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에 법웅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1월 22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기원ㆍ보선ㆍ법웅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종단 종무직 소임자는 봉사와 희생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열정을 가지고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임감찰 기원 스님은 행돈 스님을 은사로 1989년 수계(사미계)했다.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원사 동국제일선원ㆍ승가사 제일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용덕사 주지를 역임했다.

조사과장 보선 스님은 세영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했다.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상원사 용문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법웅 스님은 성월 스님을 은사로 2000년 수계(사미계)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화엄사 선등선원ㆍ신흥사 향성선원ㆍ해인총림선원ㆍ덕숭총림선원ㆍ공림사 감인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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