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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강룡사, 6회 너브내 행복마당 연주회

11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서 진행
지자체장ㆍ불자ㆍ시민 등 500여명 참석

홍천 강룡사가 주최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6회 너브내 행복마당 정기연주회가 11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겨울의 초입에 강원도 홍천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시민, 불자, 국군장병을 위한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천태종 홍천 강룡사(주지 상명 스님)는 11월 19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6회 너브내 행복마당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단양 광법사 주지 법기 스님, 노승락 홍천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의장, 불자, 시민, 지역 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연주회에 앞서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 회원들이 들차를 시연했다.

남궁옥자 강룡사 다도회장과 강룡사 어린이 다도회원들이 이수준 씨의 대금연주에 따라 시연한 다악(茶樂)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강룡사 정찬영 신도회장과 노승락 홍천군수의 인사말 후 강룡사 화장합창단, 영춘 태광사 연화합창단, 제천 삼천사 합창단, 단양 광법사 합창단으로 구성된 천태연합합창단이 ‘때로는 너와 내가’, ‘자비의 노래’, ‘상월원각대조사 찬(贊)’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이수준 씨와 정윤숙 씨가 대금과 피아노 합주로 멋진 연주를 선사했다.

이어 바리톤 조승완ㆍ권준대, 테너 허철영ㆍ임형주 씨로 구성된 '디 앙상블'이 ‘경복궁 타령’, ‘어느 멋진 날에’, ‘우정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홍천 지역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태국 전통 춤을 선보였고, 강룡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이 오카리나로 ‘어머님 은혜’ 등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허철영 씨가 인도음악, 김영찬 씨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데 이어 11사단 공병대대 뮤지컬팀이 뮤지컬 ‘영웅’, 천태연합합창단과 강룡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이 한무대에 서서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중 ‘바람의 빛깔’을 노래했다.

이날 무대의 마지막은 트로트 가수 신유 씨가 장식했다. 신 씨는 ‘일소일소일노일노’, ‘반’, ‘시계바늘’, ‘꽃물’ 등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룡사 주지 상명 스님은 “이번 연주회는 강룡사 신도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얻은 결과물이다. 정성껏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즐기시고 가시라.”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연주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룡사 어린이 다도회원들이 남궁옥자 다도회장의 지도로 다악을 선보이고 있다.
강룡사 어린이 다도회원들이 손님들에게 차를 공양하고 있다.
이수준 씨의 대금연주와 정윤숙 씨의 피아노 연주.
대금연주를 하는 이수준 씨.
디 앙상블의 공연.
다문화 여성들이 태국 전통 춤을 선보이고 있다.
강룡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의 오카리나 연주.
허철영 씨가 인도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찬 씨의 색소폰 연주.
11사단 공병대대 뮤지컬팀이 뮤지컬 '영웅'의 일부분을 공연하고 있다.
천태연합합창단과 강룡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의 합동무대.
가수 신유 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인사말을 하는 강룡사 주지 상명 스님.
인사말 하는 노승락 홍천군수.
인사말 하는 정찬영 강룡사 신도회장.

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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