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깨콩농장사업단서
춘천지역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춘천시니어클럽(관장 김시재)은 11월 17일 오전 10시 춘천 깨콩농장사업단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활성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춘천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총 11개 사업단(황금천사ㆍ깨콩농장ㆍ쥐눈이콩ㆍ방앗간ㆍ미니마켓ㆍ옛다방ㆍ꽃나눔ㆍ우리콩두부ㆍ아름다운식당ㆍ쥐눈이콩나물밥ㆍEM비누)이 참석해 의류 및 기타잡화, 강냉이, 뻥튀기, 쥐눈이콩튀니, 쥐눈이콩나물, 우리콩두부, 참기름, 들기름, 볶음깨, EM비누, 쌀, 잡곡, 떡, 화분 등을 판매했다.
또 먹거리(국밥, 전, 떡 등) 부스와 체험(비석치기, 타작 등) 코너 등을 마련해 바자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익금은 사업단 운영 및 어려운 사업장 운영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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