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름다운동행에 2000만원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오른쪽 두 번째)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동국대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이 동국대 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자광 스님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동국대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을 위한 발전 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 발전 기금을 잘 활용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설정 스님은 “이사장 스님과 총장 스님 중심으로 학교의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단합해 동국대가 전통과 강단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노력하길 바란다.”며 “학교가 발전하는 데 많은 장애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처럼 구성원들의 공력과 원력이 있다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최근 동국대는 조선일보 대학평가 기사에서 국내 13위, 아시아 대학 82위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더 노력하여 일류 사립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는 QS아시아대학평가(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7 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순위 역대 최고인 13위를 달성했으며, 아시아 대학 순위 82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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