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경주 청강사ㆍ울산 정광사 방문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1월 4일 경주에서 ‘전국교원불자연합회 하반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교원불자연합회(회장 김선휘)가 경주의 불교문화유산을 답사하며 교원불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청소년 포교를 발원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1월 4일 오후 7시 경주 청강사(주지 도선 스님) 지관전에서 ‘전국교원불자연합회 하반기 수련회’ 입제식을 개최했다. 입제식에는 청강사 주지 도선 스님을 비롯해 서울 관문사 3명, 부산 삼광사 7명, 춘천 삼운사 6명, 울산 정광사 1명, 청주 명장사 2명, 마산 삼학사 1명, 증평 태화사 2명 등 전국교원불자회 간부 및 교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4일 △남산 △안압지 △보문단지 등 경주의 문화유적을 답사했고, 5일 오전 토함산 일출을 보며 전국교원불자회의 사명을 다짐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포교를 발원했다. 이후 석굴암을 참배하고, 울산 정광사(주지 유정 스님)로 이동해 정기법회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동참했다. 

차후 교원불자회 동계수련법회 및 직무연수는 내년 1월 5~7일 단양 구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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