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1사단 군법당 호국전진사

군법당을 찾아 ‘평화의 불’을 봉안하고, 108염주를 만들어가는 108평화순례단이 첫 순례를 갖는다.

108평화순례단은 11월 5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 육군 보병사단 제1사단 군법당 호국전진사를 순례한다.

이날 순례에는 지난 2013년 혜자 스님이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이운해 온 평화의 불을 호국 전진사와 JSA 법당 무량수전에 밝힘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실시한다. 또 평화의 불 기념비도 제막한다,

108평화순례단 관계자는 “현재 한반도는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로 북ㆍ미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상황을 평화로 극복하기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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