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세은 씨가 위촉패를 들고 동옥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탤런트 이세은 씨가 7월 4일 오후 3시 승가원에서 위촉패를 받고, 승가원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 씨는 “승가원 원생들이 육체적인 장애를 가지고도 쾌활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배워야 할 점”이라면서 “승가원 홍보 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승가원 장애아동 시설을 돌며 원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씨는 지난 5월 승가원의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가원 원생에게 손을 흔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이세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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