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사 복원불사의 의미와 향후 남북불교교류의 전망’ 주제

금강산 신계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복원불사의 의미와 향후 남북불교교류의 전망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10월 25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계사 복원불사의 의미와 향후 남북불교교류의 전망’을 주제로 ‘금강산 신계사 복원 10주년 기념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제정 스님(불교문화재연구소장), 김석규 과장(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 김한수 본부장(현대아산 관광경협본부장), 신준영 국장(남북역사학자협의회), 고유환(동국대 북한학과)ㆍ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ㆍ이창희(동국대 북한학연구소)ㆍ권영경(통일교육원)ㆍ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ㆍ이정철(숭실대 정치외교학과)ㆍ정영철(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ㆍ김진환(통일교육원) 교수, 김이경 위원장(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김진영 위원장(통일바루), 박경순 위원(민추본 정책기획위원), 전현준 원장(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정창현 소장(현대사연구소), 조성렬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최선일 소장(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추본 관계자는 행사 취지에 대해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 10주년을 맞이해 남북관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남북불교교류의 전망과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민추본 박재산 사무팀장(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