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에서 명상의 활용’ 주제로

불교상담에서 명상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박경재)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10월 27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각에서 ‘불교상담에서 명상의 활용’을 주제로 ‘2017년 불교문예연구소 가을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제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권경임 복지영성연구소장의 사회로 △마음 챙김의 적용과 효과(동국대 강의교수 도경 스님) △불교 상담에서 바라본 MSC의 치유적 기재와 효과(동방문화대학원대학 불교문예학과 교수 서광 스님) △명상과 심리치료(강명의 금강대 학술연구교수) 등의 글이 발표된다.

논평은 강향숙 동국대 강의교수, 강은애 선리연구원 연구원, 김재권 능인대학원대학교수)가 참석한다.

2부는 김방룡 충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로 △자기연민의 적용과 효과(나동석 청주대 교수) △행복 담론의 비판적 고찰 – 초기불교의 관점에서(임승택ㆍ추인혜 경북대 철학과) 등이 글이 발표된다.

논평은 박철홍 청주대 교수와 김한상 동국대 강의교수가 맡는다.

3부는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학 불교문예학과 교수의 사회로 △십우도를 통한 자아실현과 발달과정 탐색(정재헌 박사과정) △<법화경>에 나타난 백호대광(白毫大光)의 상징성 고찰(신용산 박사과정) 등의 글이 발표된다.

논평은 정영식 대장경연구소 연구원과 오지연 천태문화연구원 상임연구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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