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ㆍ29일, 복지재단 6층 프로그램실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불교자우너봉사 초심자들을 위한 ‘제39기 불교자원봉사교육’을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22ㆍ29일 오전 10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6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 △마음을 여는 대화법 △대상자의 이해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겪을 수 있는 갈등을 관리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생들은 조계종자원봉사단원으로 등록된 후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등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조계종복지재단 관계자는 “사찰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ㆍ병원ㆍ공공기관 등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점점 더 봉사자의 역할이 커지고, 활동영역이 넓어질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 교육에 대한 세부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조계종자원봉사센터(02-6334-22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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