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28일, 오스트리아ㆍ체코ㆍ독일 등

천태종복지재단은 9월 21~28일 오스트리아ㆍ체코ㆍ독일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임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춘광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9월 21~28일 오스트리아ㆍ체코ㆍ독일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임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춘광 스님을 비롯한 임직원 27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천태종복지재단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노인장기요양제도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유럽의 다양한 선진 노인복지요양기관과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오스트리아 Haus ST Terasa 요양원과 독일의 Albert Schweitzer Seniorenstiff 요양원, BRK-Pflegezentrum am Mongoldfelsen 요양원 등 유럽 장기요양제도를 대표하는 기관을 견학하고, 문화탐방도 함께 했다.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춘광 스님은 “이용하시는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비와 사랑의 실천은 동서양이 다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천태종복지재단이 최고의 노인복지 실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태종복지재단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념촬영.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춘광 스님이 기관 관계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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