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몽골ㆍ라오스 미얀마ㆍ네팔 등 19명

조계사 참배.

한국불교계가 지원해 운영되고 있는 해외시설의 활동가와 국내 지원단체 활동가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이하 종단협)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국내ㆍ외 불교활동가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ㆍ라오스ㆍ미얀마ㆍ네팔 등 4개 국가 8명과 국내 불교계 활동단체 6곳(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음종, 지구촌공생회, 더 프라미스, 나마스테 코리아, 로터스 월드)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국내ㆍ외 불교활동가 초청 한국문화체험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간 한국불교단체가 현지에 지원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활동가들을 격려하며 한국에 대한 문화체험을 통한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활동 단체별로 지원하고 있는 현지 사업별 소개시간을 통해 단체들 간의 정보공유와 사업의 다양한 이해의 기회도 공유했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들의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로는 미얀마의 마을보건소ㆍ수해지원ㆍ식량지원 사업, 네팔의 드림센터 운영의 인터넷을 이용한 가족간 연결사업ㆍ한국문화소개사업, 몽골의 게르 이동도서관 운영사업 및 라오스의 교육ㆍ식수ㆍ어린이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용문사 템플스테이체험 △종합복지시설 견학 △한류문화공연 관람 △고궁과 한강유람 등 명소관광도 함께 진행됐다.

사례관리 발표.
용문사 템플스테이 체험.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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