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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첫 노인복지관 ‘영주시노인福’ 개관

14일,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춘광 스님 등 1000여 명 참석
지하 1층ㆍ지상 2층 규모…현재 1700여 명 회원 등록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9월 14일 오후 3시 복지관 앞 바닥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영주시노인복지관 개관기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에 첫 노인복지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9월 14일 오후 3시 복지관 앞 바닥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 개관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 춘광 스님은 개관사를 통해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주시민의 간절한 마음과 그 바람을 정책적으로 실현시키고자 한 영주시청의 노력으로 개관하게 됐다.”며 “이러한 노력을 우리 재단에서는 부처님의 자비복지 실행을 통해 더욱 더 값지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춘광 스님은 “영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실천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노인고통 해결과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과 현장의 소통에 힘쓰는 노인복지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면서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이들, 마을과 노인, 노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경희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개회선언에서 “아름다운 선비의 고장 영주에 이제 막 싹을 틔운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파트너로서 지역중심, 지역 밀착형 파트너, 생명존중 상생파트너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앞서가는 문화복지를 만들어내고, 공유하는 전문파트너로서 어르신의 욕구와 뜻에 부합하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관이 들어선 이곳 삼각지 마을은 철도로 둘러 쌓여 도심이지만 소외된 곳이었다. 하지만 복지관이 들어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면서 “우리나라 경제번영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모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권영길 복지건강국장, 김현익 의장, 황기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 어르신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는 천태종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영주시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노인복지관의 건립에 기여한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ㆍ지상 2층 규모로 식당ㆍ체력단련실ㆍ물리치료실ㆍ탁구실ㆍ자율노래방ㆍ컴퓨터교실ㆍ서예실ㆍ댄스스포츠실 등 취미활동 및 건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췄다. 2017년 1월 5일 준공돼 4월 7일 천태종복지재단이 영주시로부터 운영 위탁 받았고, 7월부터 회원접수와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됐다. 9월 14일 현재 1,700여 명이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개관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춘광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영주 운강사 주지 도현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 천태종 재무부장 설혜 스님 등 종단 스님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복지관ㆍ요양원 기관장, 장욱현 영주시장,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현익 영주시의회의장,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개관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 스포츠마사지, 네일아트, 건강 상담, 사진촬영, 특산물 시음회 등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개관 기념 포퍼먼스를 하고 있는 내빈들.
국민의례.
개관식 참석 내빈들.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춘광 스님이 개관사를 하고 있다.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이경희 영주시노인복지관장.
장욱현 영주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현익 영주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건설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개관식 후 복지관 라운딩을 하고 있는 내빈들.
개관식 후 복지관 라운딩을 하고 있는 내빈들.
개관식 후 복지관 라운딩을 하고 있는 내빈들.
동양대학교 치어리딩 팀의 식전공연.
트로트가수 오로라의 축하공연.
영주시노인복지관 고전무용반의 식전공영.
한방진료.
미술반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있는 어르신들.
네일아트.
먹거리 나눔.
축하공연을 보고 있는 어르신들.
이날 복지관 개관식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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