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름다운동행에
이상종 스태프미래 대표가 승려복지 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상종 대표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 아름다운동행에 승려복지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승려복지를 위해 기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 이 공덕이 쌓여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종 대표는 “지난 20여 년 간 종단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릴 기회를 가지는 것을 기원했다.”면서 “7~8년 정도의 시간동안 조금씩 기금을 조성해 스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모연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금전달의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상종 대표는 1991년 공연기획과 연출 일을 시작해 1996년부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2호 연등회의 모태가 된 연등축제의 기술자문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회당문화축제ㆍ청량사 산사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불교계 공연문화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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