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애인ㆍ비장애인 대상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7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센터 지하 1층 집단활동실에서 금융사기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금융사기피해예방교육이 열렸다.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구)는 7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센터 지하 1층 집단활동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및 신종 금융사기 수법을 유형별로 소개하고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 △영화 ‘그 놈 목소리’ 동영상 시청 △피해사례 및 대처와 신고요령 △피해회복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금융사기피해예방교육을 강의한 금융감독원 김석영 강사는 “전자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금융취약계층이 날로 전문화되고 있는 전자금융 사기 수법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금융사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장애인들이 각 금융피해 유형과 대처방법을 배워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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