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서

아름다운동행은 7월 20일 서울 성동구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름다운동행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선물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7월 20일 서울 성동구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혜등 스님)을 방문해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돕고, 더운(Hot한)여름ㆍ시원한(CooL한)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팥빙수를 직접 방문 혹은 배포해 전국에 빙수를 선물하고 있다.

이날 팥빙수 전달식에 참석한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이 올 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배부된 재료들로 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에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장 혜등 스님은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쁘고, 팥빙수를 먹으면서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년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은 총 33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캠페인에 선정된 기관은 33개 기관으로 30만원 상당의 물품(빙삭기 1대, 팥빙수 재료)이 지원된다.

팥빙수를 먹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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