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ㆍ지리산 일대서

대학생 청년 불자들의 단합과 교류 및 심신 증진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수, 이하 대불련)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구례 화엄사ㆍ지리산 일대에서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을 주제로 ‘제8회 영 부디스트 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영캠프는 △화엄사ㆍ지리산 노고단 순례 △공동체 프로그램 △청춘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20대 대학(원)생 및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

이경수 대불련 중앙회장은 “이번 영캠프의 슬로건을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 줄여서 ‘소행성’으로 기획했다.”면서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행성 주변을 띠로 둘러 맴도는 소행성처럼 자신의 가까운 곳에서 맴도는 행복과 성공들을 되돌아보며, 격려와 용기를 보냄으로써 참가 대중이 행복감과 자신감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전화(02-732-0239) 또는 홈페이지(www.kbu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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