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사서, 상생·화합·개선방안 제시

노동시장의 이중적 구조를 어떻게 개선할지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금강포럼(이사장 춘광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과 (사)미래노사발전연대(이사장 김흥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의장 허원)는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강포럼 상임대표 월도 스님(천태종 총무부장)과 미래노사 김흥진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과 화합방안 △협력적 노사관계 진단 및 개선, 선진화 방향 △이론과 현장을 포괄한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 방안 △소득분배 악화와 이중구조화에 따른 대안 모색 △노사관계의 역할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고진수 서울시중장년일자리 센터장, 이민우 노사정위원회 대외협력실장이, 토론자로는 정용영 노사발전재단 본부장, 김학수 호서대 교수, 장의식 SR타임스 대표, 윤기원 법무법인대현대표 변호사, 김천만 SH공사 부장, 이호길 스티보시스템즈 지사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금강포럼은 지난 6월 4일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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