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9월 3일까지, 인도ㆍ부탄ㆍ다람살라 등

동국대 티벳대장경역경원(원장 진옥 스님)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와 부탄 성지순례 및 다람살라 남걀사원 대법당에서 봉행되는 ‘제15회 한국인을 위한 특별법회’에 참가한다.

‘한국인들을 위한 달라이라마 특별법문’은 1998년부터 인도 다람살라를 방문해 달라이 라마와 특별한 연을 맺은 진옥 스님의 부탁으로 성사됐다. 진옥 스님은 15년째 ‘한국인들을 위한 특별법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한국 불자들에게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지순례는 인도ㆍ부탄ㆍ라다크 불교성지 순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후 달라이 라마 특별법문을 듣는다.

성지순례 접수는 선착순 각 50명으로, 참가비는 379만원.

자세한 사항은 이번 성지순례를 주관한 동국대학교 티벳대장경역경원(054-770-2893)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