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 점검ㆍ전시품의 교체ㆍ관리 등 위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7월 1일(토)부터 개관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

개관시간 변경은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휴관없는 박물관’ 정책시행 일환으로 시설안전 점검ㆍ전시품의 교체ㆍ관리 등 박물관 운영의 효율화 및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을 포함한 13개 지방박물관이 전면 시행한다.

폐관시간은 기존과 같이 평일은 오후 6시, 토ㆍ일ㆍ공휴일은 오후 7시며, 3월부터 12월 중 매주 토요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야간개장 운영으로 오후 9시에 폐관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관시간 변경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개관시간 변경에 따른 관람객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관람객들도 개관시간 변경에 대해 유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다.

박물관 정기휴관일ㆍ개관시간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 정기휴관일은 1월 1일ㆍ설날ㆍ추석당일로 연중 3일이다.

문의. 국립경주박물관(054-740-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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