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학자들이 연구한 우리 시대의 불교학’ 주제

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는 6월 26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신진학자들이 연구한 우리 시대의 불교학’을 주제로 2017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김호귀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가사지론의 사마디 수행 연구(안유숙 동국대 박사) △한국 고대의 천축구법승 연구(계미향 동국대 박사) △원효윤리사상에 관한 연구(동국대 박사 담준 스님) △초기불교의 경영사상 연구(장성우 동국대 박사)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불교학회장 성운 스님은 “하계 워크숍은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토론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연구자에게는 오랜 정성과 깊은 열정이 담긴 학위논문의 내용을 학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고, 학계와 일반 대중은 저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