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문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사설
<사설> 금강대 불문연의 수준 높은 연구성과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물을 연달아 출판함으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는 일본 다이쇼(大正)대 종합불교연구소와 공동으로 하버드 동양학 총서 제75권 〈요가수행자의 불교적 바탕〉의 후속 유가행파 연구 성과물인 〈성문지와 불교사본(rvak abhmi and Buddhist Manuscripts)〉을 영문으로 출간했다. 2008년 국제학술대회의 성과물인 〈유가행자들의 불교적 토대 : 인도, 동아시아, 그리고 티베트에서 ‘유가사지론’과 그 수용〉을 하버드대학과 공동으로 출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출간한 〈성문지와 불교사본〉에는 크게 제1장 〈성문지〉를 비롯한 유가행파 문헌과 그 사상에 관련된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 논문 6편이 수록됐다. 제2장은 〈성문지〉 사본을 비롯한 불교사본 전체로 그 범주를 넓힌 논문 5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강대와 다이쇼대 학자 이외에도 세계 최고의 전문학자가 참여한 논문도 게재돼 연구지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다이쇼대종합불교연구소는 유가행파 연구의 세계적 중심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으로 이번 공동 작업을 통한 출판은 그 의의가 사뭇 작지 않다.

실제로 학계는 이번 금강대와 일본 다이쇼대와의 공동출판 작업을 지켜보며 “금강대가 세계 유가행파 연구의 중심지이자 선도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금강대가 불교학술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은 실로 자랑할 만하다. 금강대는 천태종단이 2002년 설립한 신생대학이지만 세계 유수 대학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물을 계속해서 집적(集積)하고 있다. 금강대 관계자들이 보여준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금강신문  ggbn@ggbn.co.kr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강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