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서

경북 봉화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이 6월 29일 오후 7시 경북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종만 씨의 지휘로 둥근소리합창단의 합창 1․2․3부(뉴트리 밴드와 함께)와 청량사 어린이 밴드(2기), 청소년밴드 ‘비천’(1기)의 사이 공연, 권소담 어린이와 최수정 씨 초청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둥근소리합창단은 △연꽃향기 △부처님 마음처럼 △이름다운 인연 △마메소리 △부처님 오신날 △날마다 좋은날 △서른 즈음에 △붉은 노을 △중화반점 △아름다운 강산 등의 찬불가와 대중가요를 부른다.

청량사 어린이 밴드는 △꼬마연등 △메들리(날아라 슈퍼보드, 빨강머리 앤), 청량사 청소년밴드(1기) ‘비천’은 △환희의 노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의 곡을 연주하고 노래한다. 최수정 씨와 권소담 어린이는 △춘향가 중 쑥대머리 △백팔번뇌 △날마다 좋은날 △마음 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둥근소리합창단은 경북 봉화․영주․안동 지역의 청량사 불자와 어린이회․학생회 부모,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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