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6기 실천단원 40여 명 참여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소속 실천단원 40여 명은 5월 20일 전주시 금암동 소재 생명평화센터 대강당에서 ‘분발활동을 통한 마음 나누기’를 진행했다.

전북지역 불자 청소년들로 구성된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 부설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단장 오종근) 소속 실천단원 40여 명은 5월 20일 전주시 금암동 소재 생명평화센터 대강당에서 ‘분발활동을 통한 마음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한데 모여 앉아 명상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이어 평소 쉽게 말 할 수 없었던 가장 원하는 일과 가장 원하지 않는 일을 발표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송윤방 SMART PT 대표가 단원들과 함께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건강관리법과 미래설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천단원 권산(17세, 호남고) 군은 “평소 속으로만 삼키던 말을 여러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서 후련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명평화실천단 6기 단원들은 6월 3일 남원 실상사 소재의 논에서 모내기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후 기념촬영.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