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실내체육관서

강원파라미타의 문화재지킴이단 발대식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열린다.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정념 스님)는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발대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ㆍ중ㆍ고 38개교 600여 명의 회원학생과 50여 명의 지도자 선생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와 문화유적지를 가꿔가게 될 문화재지킴이단은 학교 및 사찰 단위에서 지역사회에 있는 문화유적지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감으로써, 문화재 보호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물려주고자 결성된다.

이어 10주년 기념식에는 △제1회 강원파라미타 명상대회 △문화골든벨 △10주년 기념 글짓기대회 △포스터대회 △UCC 제작대회와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강원파라미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타 문화 놀이, 파라미타 관련 동영상 상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단합과 우의를 가지는 시간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033-673-5070)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