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자연공원 제도개선의 배경과 사회의 요구 및 불교계의 입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수암 스님, 이하 환경위)는 5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연공원 50주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자연공원 정책현황과 미래 과제(유호 환경부 자연공원과장) △자연공원제도의 시대적 변화에 대한 성찰(최송현 부산대 교수) △자연공원제도 개선의 방향과 사회적 관심(윤주옥 지리산사람들) △자연공원 공원문화유사지구의 인식전환과 개선방안(이영경 동국대 교수)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조계종 기획실장 주경 스님, 오구균 호남대 교수, 나공주 국립공원연구원장,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 등이 나선다.

조계종 환경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연공원의 시대적 변화와 방향성을 살펴보고, 자연공원 제도개선의 배경과 사회의 요구, 불교계의 입장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면서 “또한 2012년 공원문화유산지구 지정 이후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조계종 환경위(02-201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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