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만해광장 및 남산공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걷기대회가 열린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5월 20일 낮 12시 서울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제10회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동국대 만해광장을 출발해 남산 북측순환 코스를 걷는 4km 코스다. 명상치유걷기를 중심으로 각 구간별 △온기나눔의 길 △포옹하기 △묵언의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걷기대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만해광장에는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 부스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솜사탕 만들기 체험, 사진예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희망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휴일에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남산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생명나눔실천본부(02-734-8050)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