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불교여성개발원 자비실서
한국불교 향상포럼(공동대표 법인 스님ㆍ박태원)은 5월 19일 오후 7시 불교여성개발원 자비실에서 ‘육근수호의 법설에 대하여(1)’를 주제로 5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의 발표자는 박태원 울산대 교수며 붓다의 △법설 △불교철학 △수행론에 대해 새롭게 접근해 볼 예정이다.
박태원 교수는 “육근수호의 법설이 붓다의 법설과 불교 전체 체계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위상은 매우 각별하지만, 이 법설에 대한 전통 교학이나 현대불교학의 관심과 이해는 의아스러울 정도로 취약해 보인다.”며 “붓다 법설의 새로운 독해와 불교의 새로운 구성 등 붓다ㆍ불교와 관련된 모든 의제들을 견실하게 그리고 제대로 다루어 가려면, ‘육근수호 법설’을 주목하여 깊이 탐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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