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자승 총무원장ㆍ최성 고양시장 등 참석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인 고양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5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정마을2로 13에 위치한 덕양행신복지관은 대지면적 5,488㎡, 연면적 15,318㎡의 지하2층ㆍ지상5층 규모로 단일 복지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종합사회복지관ㆍ평생학습센터ㆍ장애인주간보호센터ㆍ시민건강센터 등이 입주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관 기념식 △테이프 커팅 △복지관 행사와 △축하공연 △전시회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덕양행신복지관 강영규 관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운영을 통해 영유아부터 노인ㆍ장애인ㆍ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의 기틀을 마련해 고양시 복지희망파트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차별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복지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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