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ㆍ효행자 포상ㆍ효나들이 등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효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일지 스님)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포상 △오찬 및 친교의 시간 △효 나들이(도립화목원) 등으로 진행됐다. 효행자 포상은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7명, 도지사 표창 23명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
강원도노인보호기관장 일지 스님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 강화와 노인 학대예방 사업에 보다 매진하겠다.”며 “어르신들 모두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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