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명삼사 불교문화대학(학장 갈웅 스님)은 5월 4일 오후 8시 명삼사 법당에서 입학식을 봉행했다.

영덕 명삼사가 불교대학 개설 후 첫 번째 입학식을 거행했다.

영덕 명삼사 불교문화대학(학장 갈웅 스님)은 5월 4일 오후 8시 명삼사 법당에서 학장 갈웅 스님, 이기원 신도회장, 입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봉행했다.

학장 갈웅 스님은 축사를 통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 지역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불교문화대학에서 불자로서의 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천태종을 깊이 연구하기 바란다.”고 입학생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한편 명삼사 불교문화대학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8시에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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