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은중경(264호)
제2은(第二恩)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아이 배고 열 달이 지나가니 해산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도다. 날이면 날마다 중한 병에 걸린 듯이 정신은 혼미하고, 두렵고 무서운 심정 어찌 다 헤아릴까. 근심으로 흘린 눈물 옷자락을 다 적시며 두려워하시네.
월간 금강
ggbn@ggbn.co.kr
제2은(第二恩)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아이 배고 열 달이 지나가니 해산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도다. 날이면 날마다 중한 병에 걸린 듯이 정신은 혼미하고, 두렵고 무서운 심정 어찌 다 헤아릴까. 근심으로 흘린 눈물 옷자락을 다 적시며 두려워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