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참 주인공은 누구인가?”

靑山依舊映世上 청산의구영세상
鶴去人亡石逕迷 학거인망석경미
獨立傷心思故跡 독립상심사고적
疑是身空物亦空 의시신공물역공

청산은 예전처럼 세상에 비치는데
학은 떠나 사람도 없이 돌오솔길만이 희미하네
상심한 채 홀로 서서 옛 자취를 생각하니
내 몸도 공하고 만물도 다 공한 듯 하네

중생 구제를 위해 아기 부처님께서 오신 날을 맞아 우리 불자들은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중생 구제를 위한 일대사인연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 이 시대를 선도하는 참다운 보살님이 되고 참 부처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불자들의 서원과 발원으로 이 사바예토가 고통이 없는 참된 불국정토가 되도록 노력정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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