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위원 문덕 스님, 대광사 주지 춘광 스님
사회부장 개문·규정부장 월장 스님에 사령장

천태종이 원로원장에 운덕 스님을 재임명하고 분당 대광사 주지에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천태종은 4월 22일 단양 구인사에서 원로원장 운덕 스님, 원로위원 문덕 스님, 원로원 과장 구법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로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원로위원의 임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또 남원 관수사 주지에는 성진 스님을 임명, 사령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4월 13일에는 분당 대광사 주지에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부주지에는 진성 스님을, 서울 관문사 부주지에는 월도 스님, 관문사 총무에는 거성 스님을 임명했다.
또 11일에는 신임 사회부장에 개문 스님(전 규정부장), 신임 규정부장에 월장 스님을 각각 임명하고 사령장을 전달했다.사회부장 개문 스님은 서울 삼룡사 주지, 신임 규정부장 월장 스님은 창원 원흥사와 덴마크 고광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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