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임명장 전달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에 덕문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월 12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덕문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덕문 스님에게 “그간의 경험을 살려 문중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승려복지는 종단과 함께 노력해서 가장 모범적인 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수계(사미계)했다. 용화사 및 도솔암 주지, 총무원 호법부장, 제13~15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 동화사 본사주지 등을 역임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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