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 7월 1일~14일까지

지난해 스리랑카서 열린 해외인턴십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풍선놀이 등을 즐기고 있는 위덕대 학생들.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7월 1일~14일 스리랑카 JGO교육센터·NGO 기관 등에서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부생을 대상으로 제4회 해외인턴십을 실시한다.

위덕대 사회복지학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11명과 지도교수를 포함한 지도자 3명 등 총 1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스리랑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여는 한편 현지 JGO 교육센터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율동·한국 전통놀이·종이접기·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싱가포르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돼 복지프로그램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현장을 살펴볼 예정.

진각복지재단 측은 “학생들이 견문을 넓혀 세계화를 지향하는 리더로 양성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매년 한 차례 해외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국제무대를 배경으로 맞춤형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특성화와 세계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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