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회원들이 단오부채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일문 스님, 이하 센터)는 6월 19일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을 열었다.

이날 센터를 찾은 회원 2백여명은 단오선(단오부채) 만들기, 팔씨름대회, 단오부적나누기, 봉숭아물들이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예로부터 설날·추석과 함께 3대 명절 중의 하나로 여겨 온 단오에는 씨름, 그네뛰기 등 여러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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