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 전통불교문화 발전 위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과 대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송경헌)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2017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2년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전통불교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과 대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송경헌)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2017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2년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마케팅 사업 △다양한 집단의 외국인들이 한국전통불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한국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기여 등이다.

단장 수암 스님은 “상호간의 교류가 없다면 독선과 아집에 빠지게 된다. ‘일즉다 다즉일’의 화엄사상이 현실화되는 이 시점에 하나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송경헌 센터장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단장 수암 스님과 문화사업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협약을 통해 양측 모두 시너지 효과를 얻고 상부상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협약 후 문화사업단과 대전 국제교류센터는 △연 1회 템플스테이 팸투어 진행 및 지원 △주요 사업관련 홍보물 제공 및 비치 △교류센터에서 국내외 행사 개최 지원 협력 △온라인 채널을 통한 템플스테이 홍보 △해외 행사 개최시 교류센터의 현지 지원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문화사업단 단장 수암 스님, 사무국장 원경 스님, 대전 국제교류센터 송경헌 센터장, 추교원 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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