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사 편찬 및 인명록 발간, 선서화전 개최 등

대불련총동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총동문회)는 2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총동문회는 50년사 편찬 및 인명록 발간, 50주년 기념 동문대회(8월 12~13일), 10ㆍ27법난 조명 세미나(10월 14일 예정), 50주년을 위한 사명과 비젼 찾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창립 50주년 기념 대학포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선서화전을 8~9월 경 열기로 했으며, (가칭)청년붓다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대학전법지원단은 캠퍼스포교 활성화 및 지회 복원 사업으로 청춘콘서트와 초청강연회를 1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홍보지인 (가칭)대불련신문도 2회 발간하기로 했다.

군포교지원단은 16곳의 군법당 2000여 명의 장병들에게 법회를 지원하며, 5ㆍ3명찰 순례단은 9월 2일 회향 후 33관음사찰 성지순례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원각사 급식봉사를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실시하며, 사업위원회는 상조사업과 생화 화환사업, 보험사업, 농산물 판매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위원회는 동문회보 발간 및 50주년을 맞아 대언론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곡장학금 전달식에서 중앙대 이상화ㆍ한림대 육주현 학생에게 시곡장학금 각 300만원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