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인트로 260호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새로운 원력과 기대로 시작했던 2016년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한 해도 많은 일이 있었고 지금도 그 많은 일은 진행 중이다. 일이 없으면 그곳이 어찌 중생계이겠는가?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시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시대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세밑단상을 읽으며 주변을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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