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불교연합회와 수술비 할인 등 업무협약

9일 오후 5시 서면 신세계안과 5층 신세계문화나눔터에서 부산불교연합회와 신세계안과는 ‘의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서면 신세계안과가 스님과 불자의 의료복지 향상에 동참한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신세계안과(원장 허준)와 12월 9일 오후 5시 서면 신세계안과 5층 신세계문화나눔터에서 ‘의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스님과 불자의 경우, 시력교정 수술비(라식·라섹·ICL 등) 50% 할인, 백내장 수술 비급여 항목 50% 할인과 무료 안질환 검사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런 혜택을 받으려면 서면 신세계안과 예약 및 방문 시 ‘불자’라고 밝히기만 하면 된다. 시력교정술에 한해 연합회 회원 스님들은 비용 면제.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은 “이번 협약은 스님과 재가불자에게 큰 의료혜택이 될 것이다. 승보공양에 사부대중이 동참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사무총장 정산 스님, 사무부총장 동암·능후 스님과 신세계안과 허준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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