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및 가수 홍서범·김태우 출연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이 함께 예술문화를 향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분당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9월 30일 오후 7시 경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8회 가을빛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예술제는 문화관광부, 경기도, 성남시가 후원한다.

예술제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전통한복입기, 페이스페인팅, 네일 아트 등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들의 장기자랑과 가수 우연이·홍서범·알리·김태우 씨가 출연하는 공연이 열린다.

대광사 가을빛 예술제는 다문화가정 및 일반시민들이 예술문화를 향유하며 삶의 활력을 느끼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회 통합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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