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라면 55박스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9월 21일 오전 10시 관내에서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한가위 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식생활개선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SC제일은행에서 라면 55박스(12만원 상당, 2200개)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강복노인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SC제일은행에서 독거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식품키트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독거어르신들에게 한가위를 맞이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원받은 라면 55박스는 생활관리사를 통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 195명에게 배분됐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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