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4일 개최, 총 14개 업체

참가업체 중 한 곳이 나전사랑의 작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교박람회인 샤먼국제불사용품전람회에 참가할 14개 업체들이 선정됐다.

중국 샤먼국제불사용품전람회는 10월 20~24일 샤먼(廈門)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약 11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 63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홍콩ㆍ대만ㆍ말레이시아ㆍ베트남ㆍ호주 등 20개 국가에서 1000여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에서 올해 참여를 결정지은 업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나전사랑, 마인드디자인, 옹크씨, 서칠교ㆍ김지원 작가 등 총 14개 업체다. 특히 양산 통도사가 한국불교와 한국사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찰로는 처음으로 해외 불교관련 박람회에 참가한다.

샤먼국제불사용품전람회는 매년 20~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박람회 기간 전체 관람객 수는 25만 여명에 달한다.

마인드디자인 작품.
서칠교 작가 작품.
옹크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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