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관문사청년회 보현상 수상

불기2560년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에 적극 참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연등회 보존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6월 29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연등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21개 단체에 보현상ㆍ정진상ㆍ원력상이, 개인 5명에 표창패가 수여된다.

보현상에는 천태종 관문사청년회, 수국사 신도회, 불광사 등공양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서대문조계종사찰, 진관사 보현회, 호압사가 선정됐다.

정진상은 한마음선원 신도회, 봉은사 신도회,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도선사 연등공방, 화계사 신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문화부, 영화청년회가 수상한다.

원력상에는 관음종 108봉사단, 금륜사 연등팀, 관음사 신도회, 금강선원 연등회팀, 진각종 탑주유치원, 약사사 약사연화팀, 총지종 마니합창단이 받는다.

또 한영래(금강선원)ㆍ김효례(불교지화장엄전승회)ㆍ이현범(전통등연구회)ㆍ이민향(우리옷 유진)ㆍ허훈(해피페이퍼 대표) 씨가 개인 표창패를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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